미국주식과 경제소식 (10월30일)

10월 30일 미국주식과 경제 전반에 대한 소식들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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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최근, 순조롭게 상승하던 미국 증시가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실적발표 시즌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전에는 호재로 작용했던 실적발표가 현재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약세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국내총생산 성장률보다 실제로 낮은 수준을 달성한 것도 약세로 적용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 

1. 미국 주식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부분
마이크로소프트는 영업이익이 약 11% , 순이익은 약 14%로 두 이익  모두 10% 이상 상승했습니다.  

2. 미국 주식 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부분 
기대했던 AMD가 실적발표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며 미국 증시를 크게 눌렀습니다.
앞서 말했던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는 좋은 실적을 냈지만 눌림이 강해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는 좋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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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한국경제에 관한 특이사항도 같이 정리하여 드립니다.

1. 고려아연
현재 경영권 분쟁은 진행하고 있는 고려아연은 유상증자를 발표하여 주가가 30% 급락하고 장중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들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던 주가가 주춤하면서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으로 왔습니다.

2. 비바리퍼블리카 미국시장 상장 준비
토스증권, 토스뱅크, 타다 등을 소유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가 미국증시에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쿠팡과 비슷하게 국내 증시에서 회사의 가치를 인정받기 어렵다는 부분에서 미국증시 상장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경우 IT, 플랫폼에 대한 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것에 반해 미국은 여전히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점도 미국 증시 상장을 고려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결론적으로
미국 증시는 최근 상승으로 인한 하방 압력을 받는 상황입니다.
미국 증시의 경우 연말까지 오르던 기존의 관행이 있긴 하지만 최근에 높게 올랐기 때문에 언제든지 조정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