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많은 지잉

호주에서 마이닝은 높은 임금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직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처음 이 분야에 들어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경험이 없고 일할 수 있는 기간이 한정되어 있는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라면 더욱 막막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마이닝 일자리 찾기를 위한 에이전시 활용법, 필요한 자격증, 이력서 작성 팁 등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선 마이닝에는 여러 직종들이 많지만 처음부터 고 시급 잡을 바로 뚫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쉬운 포지션 (흔히 말하는 유틸리티잡)으로 뚫고 나서 마이닝 경력을 레쥬메에 채운 뒤 이직을 통해 고 시급잡으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쉬운 포지션이라고 말했지만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유틸리티를 뚫기도 쉽지 않습니다. 호주 경력이 없는 경우 더 ..

호주에서 일자리를 구할 때, 직종의 유형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Casual, Full-Time, Half-Time은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직업 유형입니다. 이 세 가지 유형은 근로 시간과 근로 조건에서 큰 차이를 보이며, 각기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세 가지 직종의 차이점과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1. Casual (캐주얼)정의:캐주얼 근로자는 고용 계약이 없으며, 일의 필요에 따라 고용됩니다. 즉, 고정된 근로 시간이 없고, 일정하지 않은 근로 시간을 가집니다. 보통 주간, 일일 단위로 근로시간이 결정되며, 일주일에 몇 시간 일할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장점:유연성: 근로시간이 불규칙하고, 자유로운 시간 관리가 가능해 본인의 라이..

호주는 구직할때 resume(이력서)와 함께 Cover Letter(CV)를 제출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이력서와 함께 간단한 자기소개서를 넣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커버레터는 한국에는 없는 문화여서 저 역시도 처음 호주에 갔을 때 작성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커버레터 작성 팁을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다만 한국보다는 호주가 커버레터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커버레터를 통해 지원자의 성향과 업무에 맞는 자세를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합니다. 때문에 지원 분야에 따라 다르게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전반적인 구성은 바뀌지 않으니 아래 구성으로 커버레터를 작성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기 : 간단한 자기소개와 지원동기간단한 자기소개 커버레터의 첫 단락은 간단하게 자기소개와 지원동..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과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레쥬메(resume) 작성입니다. 호주는 파트타임(한국에서는 아르바이트에 해당)을 구하더라도 그냥 일반적인 경력만 보는 한국과는 달리 직무별, 지원 분야에 맞춘 경력을 선호합니다. 따라서 지원하는 직무별로 다르게 접근하여 레쥬메를 작성해야 합격할 확률이 커집니다. 오늘은 그래서 경험에 기반한 레쥬메 작성 팁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해당내용은 CV레터가 아닌 레쥬메만 해당됩니다. CV레터는 이후에 자세하게 써보려 합니다. 레쥬메 작성 팁 1.  간결한 개인정보로 깔끔하게 보이기레쥬메의 첫 부분은 고용주에게 자신의 개인정보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이름, 호주 연락처, 이메일 주소 그리고 거주지 주소를 적어줍니다. 연락처는 호주 내에서 사용 가능한 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