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DAQ 19,572.60 ▲1.03%
S&P 500 5,930.85 ▲1.09%
Dow Jones 42,840.26 ▲1.18%
미국 USD 1,446.42원
12월 20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는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NASDAQ은 19,572.60으로 1.03% 상승하였고, S&P 500은 5,930.85로 1.09% 증가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42,840.26으로 1.18% 올랐습니다. 이날 미국 달러는 1,446.42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중앙은행의 물가 지표 개선 소식과 함께 주요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분위기를 환기했습니다.
1️⃣ 주요 요인
긍정적 요인
중앙은행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로 인해 엔비디아, 알파벳, 구글 등 '매그니피센트 7'의 일부 종목이 상승세를 기록하며 투자 심리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PCE 가격지수의 개선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덜어주고, 연준의 금리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부정적 요인
그러나 시장은 전날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 발언으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던 상황이었습니다. 매파적 발언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약화시킬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여전히 경계심을 가지고 시장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2️⃣ 특이 사항
다시 커지는 금리 인하 기대감
최근 연준의 매파적 발언과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한 결정 등으로 인해 시장이 흔들린 상황이었습니다. 미국 경제가 견조하고 인플레이션 위험 때문에 내년에 급하게 금리를 내릴 필요는 없다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그러나 이날 PCE 가격지수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물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심하지 않았다는 결과는 연준의 신중한 입장에도 불구하고 내년에 금리가 하락할 가능성을 높이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트럼프와 틱톡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틱톡의 미국 내 운영을 당분간 유지하는 방안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틱톡은 1월 19일까지 미국 기업에 매각하거나 사업을 철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트럼프의 발언이 재판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이는 틱톡의 미래 운영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모건스탠리, 엔비디아 최선호 종목 선정
미국의 대표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엔비디아를 최선호 종목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는 최근 엔비디아의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20일 현지 시간으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를 제시하며 목표주가를 166달러로 설정했습니다. 2025년 하반기에 출시될 블랙웰 칩이 엔비디아의 주요 수익 동력이 될 것이라고 하며, 이를 통해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다만 2025년 상반기는 과도기로, 매출이 최근 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의견도 함께 제시되었습니다.
결론 (Conclusion)
12월 20일의 미국 증시는 PCE 가격지수 개선 소식과 함께 주요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연준의 매파적 발언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의 틱톡 관련 발언과 모건스탠리의 엔비디아 추천은 시장의 변동성을 더욱 증가시키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투자자들은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첫째, PCE 가격지수와 같은 물가 지표의 변동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둘째, 연준의 통화 정책 변화가 기술주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셋째, 틱톡과 같은 대기업의 움직임에 주목하여 향후 투자 전략을 조정해야 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안정적인 투자 결정을 내린다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시장의 흐름을 잘 살펴보시고, 현명한 투자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미국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주식과 경제 상황 (12월 23일) (1) | 2024.12.24 |
---|---|
미국 주식과 경제 상황 (12월 18일) (0) | 2024.12.19 |
미국 주식과 경제 상황 (12월 19일) (5) | 2024.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