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미국 주식과 경제 상황 (11월 27일)

@지잉 2024. 11. 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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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DAQ 19,060.48 ▼0.60%
S&P 500 5,998.74 ▼0.38%
Dow Jones 44,722.06 ▼0.31%
미국 USD 1,390.75원

11월 27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는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NASDAQ은 19,060.48로 0.60% 하락하였고, S&P 500은 5,998.74로 0.38% 감소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44,722.06으로 0.31%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날 미국 달러는 1,390.75원에 거래되었습니다. 투자자들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수익 실현에 나서며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증권시장은 28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로 휴장하며, 29일에는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합니다.

1️⃣ 주요 요인

긍정적 요인

이번 달 주요 지수들은 엄청난 랠리를 기록하며, 세 지수 모두 역사적인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반영하며, 경제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나타냅니다. 또한, 최근 발표된 물가 지수 데이터는 인플레이션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물가 지수가 안정되었다는 것은 연준의 통화 정책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부정적 요인

그러나 관세 정책과 같은 트럼프 정부의 새로운 정책 변수는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관세 인상이 시행될 경우 미국 경제 전반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정책 변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펴봐야 할 시점입니다.

2️⃣ 특이 사항

개인 소비지출(PCE) 물가지수:

10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3% 상승했습니다.
10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8% 상승했습니다.
연준의 목표인 2%에 근접했지만 아직 미치지는 못하며, 상승 폭도 조금 커진 상태입니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지난 9월에 비해 소폭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연준은 물가지표에서 나타난 단기 반등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는 연준이 장기적인 통화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며, 시장에 대한 신뢰를 주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의 정책 리스크:

트럼프의 공약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미국 법 제도의 장벽이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중입니다. 트럼프는 1기 행정부에서도 법적 소송으로 인해서 정책 시행이 지연되었던 적이 있어, 2기 행정부에서도 해당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결론 (Conclusion)

11월 27일의 미국 증시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달 주요 지수들이 역사적인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수익 실현에 나서며 시장이 일시적인 조정을 겪고 있습니다. 물가 지수의 안정세는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지만,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는 여전히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요소입니다.

앞으로 투자자들은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첫째, 관세 정책의 변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둘째, 개인 소비지출 지표에 대한 분석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연준의 통화 정책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투자 전략을 조정해야 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안정적인 투자 결정을 내린다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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